드론·대드론 中企-스타트업, 방산분야 진출에 상생협력체계 구축
- 인철 노
- 5일 전
- 2분 분량
J.KADIA 학술지 시상식 8일 삼성역 인근서 개최“中企-스타트업 연결·기회 발굴 플랫폼 역할 기대”

[드론매거진 뉴스] 드론과 대드론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자체 투자형 공동 연구개발(R&D)과 방산·드론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며 산업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KADIA)가 주최한 J. KADIA 학술지 시상식이 8일 서울 삼성역 섬유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지 시상식은 드론 산업의 기술 발전과 정책 연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논문과 연구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본에이아이(Bone AI) 이도경 대표, 두원포토닉스 박용원 대표, 마이크로드론코리아 노인철 대표, 아이앤에스웍픽 이인환 대표, 디에스브이 유기석 이사, 크리모 홍원빈 대표, 제이인터랙션 양재명 대표, BET(비이티) 이의도·김관오 공동대표와 장하녕 CTO, 국립창원대학교 김성도 교수, 엠이엘텔레콤 김병휘 대표, 새솔테크 한준혁 대표, 리플렉스 박은철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8개 기술 분야에서 10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원포토닉스, 마이크로드론코리아, 아이앤에스웍픽, 본에이아이, 디에스브이, 크리모, BET(비이티), 엠이엘텔레콤, 국립창원대학교, 제이인터랙션 등이 이름을 올리며 드론·대드론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원포토닉스는 레이저 빔 집속장치를 연구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출력(50kW 이상) 빔을 1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빔 집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술상을 수상한 디에스브이와 크리모는 각각 드론 피아식별 기술과 스타링크 기반 통신 탐지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본에이아이는 마이크로드론코리아, 아이앤에스웍픽과 공동으로 지향성 고출력 마이크로파(HPM) 무기의 소형, 경량화 기술 연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혁신아이디어상을 수상한 BET(저피탐 연료전지/발전기 개발), 엠이엘텔레콤(WMCW 기술), 국립창원대학교(대드론용 스텔스 의복 기술), 제이인터랙션(대드론체계 인간공학적 디자인 기법) 등은 차세대 방산·드론 시장 확대 가능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단순한 논문 발표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드론 관련 기술과 제도, 국방 및 산업 활용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상 기업들은 행사 현장에서 향후 공동 협력 방향에 대한 협약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체계 및 기술개발 목표 지향형 자체 투자 공동 R&D 수행 ▲기관 간 기술정보 및 과학기술 인력 교류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가 ▲드론 및 대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제도 개선 노력 등이 포함됐다.
협력 체결에 참여한 기업들 가운데 본에이아이가 리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본에이아이는 향후 참여 기업 간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R&D),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며, 각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에이아이는 피지컬 AI 기반 데이터 융복합과 통합 운용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대드론 체계의 실질적인 운용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참여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방산·드론 시장 진출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 한기태 부회장 겸 연구소장은 “국내 드론·대드론 산업은 개별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넘어 전문기술을 보유한 업체들 간 상생 협력 기반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학술지 시상식이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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